2010년 4월 19일 월요일

아름다운 청춘 All Things Fair

1996년 보 비더버그의 마지막 영화 그리고 시의적절한 곰TV...
세상을 알고 나면 영리해지는가보다 "모든 것은 공평하다" 라는 제목은 잔잔한 물결에도 휩쓸리는 깃털같은 영혼에게 "이제 알았냐 병신아" 라고 말하는듯하다.
mediocrity 명사 - 중간, 보통의 능력, 분명한 가치없이 일하다




막다른 골목으로 질주해보리라.
맨땅에 헤딩하리라.
난잡한 굉음속에 녹아들어보리라.
사정없이 사정하리라.
이제는 절대로 꿈을꾸지 않으리.
이내 골통에 새겨넣으리.
서산에 지는 해를 다시 한번 보리라.
조금씩 나를 태워가리라.
눈앞에 펼쳐지는 세상을 보리라.
추악한 돼지들의 몸부림을 보리라.
눈앞에 펼쳐지는 세상을 보리라.
추악한 돼지들의 몸부림을 보리라.
이제는 절대로 꿈꾸지 않으리.
이제는 절대로 꿈꾸지 않으리.
이내 골통에 새겨넣으리.
서산에 지는 해를 다시 한번 보리라.
조금씩 나를 태워가리라.
언제였던가 이렇게 멋찐 뻥크락벤드가 있었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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