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9일 금요일

지붕 뚫고 하이킥 어쨌든 맘에드는 결말임

요즘 재미없길래 안보다가 마지막이라서... 앞부분은 못보고 뒷부분만 봤다
내맘대로 써봄

@여기부터 봤음

가족과 신애의 행복을 바란다며 사랑을 고백하고 떠나려함

- 개인의 삶과 행복은 접어둔 선택(자신은 행복하지 않다 : 희생의 삶(죄와 벌의 쏘냐), 늘 웃음이 없다)
#쏘냐 - 세경은 초반까지 얇은 티셔츠 한장을 입었는데(쌀쌀해질 때 까지도..) 테잎처리는 상당히 거슬렸다
-원래 잘 웃지 않는 성격이다? 이런건 극에서 없다 분명한 표현방법임

!사다리 이야기

-신분 계급의 벽
-가난한 자들(고통의 삶)이 그것을 벗어나기란 절대로 쉬운게 아니라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이 사회의 모습과 닮아있다


의상
희생

-검정고시(개인의 희망)포기
"신애가 나처럼 되는것 같다... 신애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신애는 또 다른 희망(세경은 앞으로도 희생하며 살것임)

갈등

-"시간이 멈추었으면 좋겠다"
-지금 고백하고있는 이 순간이 자신에게서 가장 행복한 순간일꺼라 생각함

결말

-극단적 해피앤딩, 사람하는 사람과 영원(로미오와 줄리옛)
-교통사고는 그야말로 운명의 신
-누군가의 의도적인 사고다? - 지장없음(데어스액스마키나~)

!작가는 남자나 가족보다 세경 개인을 배려했다

-고된삶(껍질)으로부터 벗어나는 방법은 죽음(파괴)
-불행->시간이 멈춤(소망)->운명의 신(교통사고)->행복
#이 어찌 운명의 장난이 아니란 말인가~ (고전이다)

누가봐도 딱한 처지
황정음이 "조금만 늦게 나왔으면, 세경을 만나지 않았으면"등등
-운명
-남자를 얘기한듯 하나 세경이나 남자를 얘기한게 아닐까! 싶다는..


사실 남자는(키다리 아저씨) 억울할 수 있다 고백을 처음 받자마자 하나 뿐인 목숨마져 주었으니..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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